[Supul Recipe]더위에 지지 않는 든든한 한 끼 강된장 쌈밥 🥬


입추가 지나니 날씨도 한결 선선해진 것 같아요.

하지만 낮에는 여전히 여름의 열기가 남아 있어, 남은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든든한 한 끼를 하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메뉴는 강된장 케일 쌈밥이에요!

구수한 강된장과 케일이 어우러져 한 플레이트 안에 건강함과 든든함이 함께 담긴답니다.

그럼 바로 만들러 가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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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redients for cooking 🥣

1. 된장

2. 고추장

3. 케일

4. 두부

5. 버섯

6. 양파

7. 애호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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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된장을 만들기 위해 재료 손질부터 시작할게요.

1. 양파를 썰어주세요.


👩‍🍳  저는 강된장에 들어가는 채소들의 식감을 더 느끼고 싶어 잘게 다지지 않고, 도톰하게 썰어줬어요.


Snow Pl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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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애호박도 썰어주세요.


애호박은 최근 선물 받았는데, 신기하게도 익숙하게 보던 길쭉한 모양이 아닌 동글동글한 모습이더라고요.

덕분에 모양도 맛도 더 단단하고 귀여운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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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버섯도 썰어주세요.


👩‍🍳 저는 새송이버섯을 좋아해서 새송이버섯을 썼는데, 취향에 따라 표고버섯이나 느타리버섯을 넣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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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파를 쫑쫑 썰어주세요.


Cream Square Sauce Bow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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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다진 마늘을 한 스푼 정도 준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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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냄비에 식용유를 살짝 두른 뒤 파, 다진 마늘, 양파를 넣고 볶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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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양파가 투명해지면 준비해둔 채소를 전부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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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채소들이 살짝 익으면 된장 2스푼을 넣어주세요.

된장을 넣은 뒤에는 불을 살짝 줄여 천천히 끓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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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고추장을 반 스푼 정도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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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9de430b385.jpg10. 씻어둔 두부 반 모를 넣고, 숟가락으로 잘 으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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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강된장의 농도를 물로 조절할 거예요.

취향에 따라 조금 더 진하게, 혹은 묽게 물 양을 조절하며 넣어주세요.


👩‍🍳 저는 밥을 준비하면서 나온 쌀뜨물을 사용했어요.

쌀뜨물을 넣으면 구수하면서 자연스러운 단맛이 느껴진답니다.

아니면 물과 함께 코인 육수를 같이 넣어주는 것도 하나의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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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케일을 데쳐주세요.

너무 오래 데치지 말고, 살짝 숨이 죽은 정도에서 빠르게 건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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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밥, 소금, 깨, 참기름을 준비해 주세요.


Lake Bowl



9aedce81b91f3.jpg14. 간을 보면서 밥을 양념해 주세요.

저는 소금 두 꼬집, 참기름 한 바퀴, 참깨는 넉넉하게 뿌려 고소하게 준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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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케일에 싸기 전, 밥을 동글동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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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데친 케일과 밥을 준비해 주세요.


Texture Oval Bowl - White


648d8c816e0ae.jpg17. 케일의 줄기 부분은 질기기 때문에 잘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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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케일의 안쪽 면을 위로 향하게 두고 밥을 올려 동글동글 말아주세요.

이렇게 하면 케일의 예쁜 초록빛이 겉으로 보여 먹음직스럽고, 쌈이 잘 풀리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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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요리를 담을 그릇을 고른 뒤, 강된장을 먼저 깔아주세요.


Ceramic Sand Oval Plate - C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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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케일에 싼 밥을 강된장 위로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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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깨를 톡톡 올려주면 강된장 케일 쌈밥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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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부족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채소 가득한 강된장과 함께 먹으니 한 그릇으로도 든든하고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한 끼였어요.

어려운 기술 없이도 정성 가득하면서 보는 재미까지 더해지는 강된장 케일 쌈밥! 오늘 저녁 메뉴로 추천드려요.

혹은 케일이 아니더라도, 요즘 철인 호박잎이나 향이 좋은 깻잎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으니, 다양하게 나만의 쌈밥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는 또 새로운 이야기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