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풀 패밀리 분들에게 행복은 어떤 의미인가요?
수풀은 작은 행복을 자주 느끼고, 그 경험들이 모여 더 행복한 하루가 만들어진다고 생각하는데요.
사실 흘러가는 하루 속에서 행복을 캐치하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이런 사소한 행복을 어떻게 하면 잘 수집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행복 일기’라는 주제가 떠올랐어요.
행복을 지원하는 수풀에서는 매월 멤버들의 행복을 구경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사소하지만 결코 사소하지만은 않은 행복을 함께 살펴봐 주시며, 패밀리 분들의 일상 속에 존재하는 행복도 자주 마주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Jihyun
제가 좋아하는 통의동 마을 마당에서는 주말마다 작은 연주회가 열려요.
각기 다른 악기들이 잔잔한 노래로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곤 하죠.
오랜만에 시간을 맞춘 친구와 산책을 하다 까맣게 잊고 있던 그 연주회를 마주쳤어요.
평소엔 혼자 즐기던 순간이었는데, 예상치 못하게 친구와 함께하니 행복이 배로 느껴지더라고요.
날씨도, 공기도, 분주하게 오가는 사람들과 그 사이에 멈춰 선 사람들까지.
모든 것이 한 장면처럼 이어졌어요.
‘오늘 참 행복하다’라는 말이 저절로 흘러나오던 순간이었네요.
👩 Chaeyoung
물론 일상에서 마주치는 작은 행복도 소중하지만, 가끔은 내가 좋아하는 것을 직접 찾아 나서며 느끼는 행복이 특별하게 다가와요.
제주에 머무르고 있다 보니, 서울에 있어 쉽게 갈 수 없는 곳들의 제주 팝업 행사를 간다거나, 바다로 훌쩍 떠나 조개를 캐는 일, 좋아하는 화가의 전시를 시간 내어 방문하는 순간들이 저에게는 그런 행복으로 남아요.
9월에는 다양한 행사가 많아서 이런 행복의 순간들을 자주 느낄 수 있었는데요, 그중에서도 마음 깊이 남아 있는 순간은 함덕 바닷가에서의 야외 요가였어요.
하루 종일 비가 부슬부슬 내려 과연 수업이 가능할까? 했던 걱정도 잠시, 마치 약속이나 한 듯 비가 그치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하늘 위로 커다란 무지개가 걸렸어요.
무지개로 시작된 요가 수업은 잔잔한 파도 소리와 코끝을 스치는 시원한 바람 속에서 몸과 마음이 고요히 쉬어갈 수 있는 시간으로 남았답니다.
👩 Jiwoo
9월이 오면 길거리에 상사화가 피기 시작해요.
이맘때쯤이면 아, 가을이 오고 있구나 하고 다시 한번 계절의 변화를 느끼게 되죠.
가끔 주황빛을 띠는 상사화를 만나는데, 이 꽃이 제주에서 피어나는 거라는 사실을 알고 난 뒤로는 괜히 더 소중하게 느껴져요.
꽃을 찍으려고 가까이 다가갔더니 나비 한 마리가 꽃 위에 살포시 앉아 있었어요.
이렇게 우연히 발견하게 되는 순간들이 마음속에 소소한 행복으로 차오르는 것 같아요.
무더운 여름을 지나, 이렇게 계절을 알려주는 식물들을 마주하니 자연스레 올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네요.
길 위에서 발견한 작은 행복이 여러분의 하루에도 번져 큰 행복으로 물들길 바라요!
👩 Seoyun
9월, 가을을 맞이하며 새로운 식물을 하나 들여왔어요.
늘 찾는 식물샵에서 여러 식물을 구경하던 중, 독특하고 아름다운 무늬를 가진 식물이 눈에 들어왔답니다.
식물의 이름은 바로 ‘무늬 보스턴 고사리’. 흔히 만나기 어려운 희귀 품종이라는 이야기를 듣고는 망설임 없이 집으로 데려왔어요.
집 안 어울리는 자리에 두고 보니 공간의 분위기가 한층 달라지면서 자연스레 마음도 가벼워지고 하루의 피로가 사라지는 듯했어요. 식물이 주는 푸르름은 생각보다 큰 위로와 행복이 되어주더라고요.
자연이 선사하는 행복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가장 소중한 선물 같아요. 여러분도 그 행복을 마음껏 누려보시길 바라요 🤍
👩 Jiyeong
생일을 맞이해서 하동 여행을 다녀왔어요.
가본 적 없는 여행지라 기대 반 걱정 반이었지만, 그 걱정이 무색하게도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그중에서도 마지막 날, 툇마루에 앉아 녹차밭을 바라보며 차 한 잔을 마셨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어딘가를 꼭 가야만 하는 여행에서 벗어나, 여유로움을 즐기는 여행이 주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더 많은 것을 보기보다는 지금 눈앞의 한 장면에 집중할 수 있었던 그 작은 여유가 마음에 행복을 가득 채워주었답니다.
👩Mina
유기견 봉사를 다녀왔어요.
아침 공기를 가르며 강아지들과 함께 산책을 했는데, 작은 발걸음에 맞춰 걷는 순간이 참 특별하게 다가왔어요.
낯설던 눈빛은 어느새 사라지고, 제 옆에서 꼬리를 흔들며 함께 걷는 모습이 마음을 환하게 밝혀주더라고요.
돌보러 간 건 분명 저였는데, 결국은 제가 더 많은 위로와 사랑을 받아온 것 같아요.
몸은 조금 지쳤어도, 가을 햇살과 함께했던 오전의 그 기억이 하루 종일 마음을 든든하게 채워주었답니다.
👩Jisu
어느새 더위가 한풀 꺾이고, 가을이 훌쩍 찾아왔어요.
산책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선선한 날씨만으로도 쉽게 행복해지곤 하는데, 요즘은 줄곧 하늘이 맑아 기쁜 나날이 이어지고 있어요.
바쁜 일상 속에서는 귀갓길에만 잠깐 걸을 수 있었는데, 최근 하루를 통째로 비워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는 날이 있었어요.
좋아하는 사람들과 만나 향기로운 커피를 마시고, 햇빛 아래에서 산책을 하며, 편안한 마음으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참 행복했답니다.
특별한 일이 없어도 이렇게 큰 행복을 누릴 수 있다는 사실이 새삼스레 기쁘게 다가와요.
여기까지 수풀 멤버들의 지난달 행복을 이야기해 보았어요.
이렇게 행복을 사진으로 찍고, 글로 적다 보니 정말 더 행복해진 거 있죠?
수풀 패밀리 분들께서도 저희의 행복을 보며 조금이나마 행복이 차오르셨길 바라며,
그럼 저희는 또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올게요.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The Happy Book
수풀 패밀리 분들에게 행복은 어떤 의미인가요?
수풀은 작은 행복을 자주 느끼고, 그 경험들이 모여 더 행복한 하루가 만들어진다고 생각하는데요.
사실 흘러가는 하루 속에서 행복을 캐치하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이런 사소한 행복을 어떻게 하면 잘 수집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행복 일기’라는 주제가 떠올랐어요.
행복을 지원하는 수풀에서는 매월 멤버들의 행복을 구경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사소하지만 결코 사소하지만은 않은 행복을 함께 살펴봐 주시며, 패밀리 분들의 일상 속에 존재하는 행복도 자주 마주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Jihyun
제가 좋아하는 통의동 마을 마당에서는 주말마다 작은 연주회가 열려요.
각기 다른 악기들이 잔잔한 노래로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곤 하죠.
오랜만에 시간을 맞춘 친구와 산책을 하다 까맣게 잊고 있던 그 연주회를 마주쳤어요.
평소엔 혼자 즐기던 순간이었는데, 예상치 못하게 친구와 함께하니 행복이 배로 느껴지더라고요.
날씨도, 공기도, 분주하게 오가는 사람들과 그 사이에 멈춰 선 사람들까지.
모든 것이 한 장면처럼 이어졌어요.
‘오늘 참 행복하다’라는 말이 저절로 흘러나오던 순간이었네요.
👩 Chaeyoung
물론 일상에서 마주치는 작은 행복도 소중하지만, 가끔은 내가 좋아하는 것을 직접 찾아 나서며 느끼는 행복이 특별하게 다가와요.
제주에 머무르고 있다 보니, 서울에 있어 쉽게 갈 수 없는 곳들의 제주 팝업 행사를 간다거나, 바다로 훌쩍 떠나 조개를 캐는 일, 좋아하는 화가의 전시를 시간 내어 방문하는 순간들이 저에게는 그런 행복으로 남아요.
9월에는 다양한 행사가 많아서 이런 행복의 순간들을 자주 느낄 수 있었는데요, 그중에서도 마음 깊이 남아 있는 순간은 함덕 바닷가에서의 야외 요가였어요.
하루 종일 비가 부슬부슬 내려 과연 수업이 가능할까? 했던 걱정도 잠시, 마치 약속이나 한 듯 비가 그치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하늘 위로 커다란 무지개가 걸렸어요.
무지개로 시작된 요가 수업은 잔잔한 파도 소리와 코끝을 스치는 시원한 바람 속에서 몸과 마음이 고요히 쉬어갈 수 있는 시간으로 남았답니다.
👩 Jiwoo
9월이 오면 길거리에 상사화가 피기 시작해요.
이맘때쯤이면 아, 가을이 오고 있구나 하고 다시 한번 계절의 변화를 느끼게 되죠.
가끔 주황빛을 띠는 상사화를 만나는데, 이 꽃이 제주에서 피어나는 거라는 사실을 알고 난 뒤로는 괜히 더 소중하게 느껴져요.
꽃을 찍으려고 가까이 다가갔더니 나비 한 마리가 꽃 위에 살포시 앉아 있었어요.
이렇게 우연히 발견하게 되는 순간들이 마음속에 소소한 행복으로 차오르는 것 같아요.
무더운 여름을 지나, 이렇게 계절을 알려주는 식물들을 마주하니 자연스레 올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네요.
길 위에서 발견한 작은 행복이 여러분의 하루에도 번져 큰 행복으로 물들길 바라요!
👩 Seoyun
9월, 가을을 맞이하며 새로운 식물을 하나 들여왔어요.
늘 찾는 식물샵에서 여러 식물을 구경하던 중, 독특하고 아름다운 무늬를 가진 식물이 눈에 들어왔답니다.
식물의 이름은 바로 ‘무늬 보스턴 고사리’. 흔히 만나기 어려운 희귀 품종이라는 이야기를 듣고는 망설임 없이 집으로 데려왔어요.
집 안 어울리는 자리에 두고 보니 공간의 분위기가 한층 달라지면서 자연스레 마음도 가벼워지고 하루의 피로가 사라지는 듯했어요. 식물이 주는 푸르름은 생각보다 큰 위로와 행복이 되어주더라고요.
자연이 선사하는 행복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가장 소중한 선물 같아요. 여러분도 그 행복을 마음껏 누려보시길 바라요 🤍
👩 Jiyeong
생일을 맞이해서 하동 여행을 다녀왔어요.
가본 적 없는 여행지라 기대 반 걱정 반이었지만, 그 걱정이 무색하게도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그중에서도 마지막 날, 툇마루에 앉아 녹차밭을 바라보며 차 한 잔을 마셨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어딘가를 꼭 가야만 하는 여행에서 벗어나, 여유로움을 즐기는 여행이 주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더 많은 것을 보기보다는 지금 눈앞의 한 장면에 집중할 수 있었던 그 작은 여유가 마음에 행복을 가득 채워주었답니다.
👩Mina
유기견 봉사를 다녀왔어요.
아침 공기를 가르며 강아지들과 함께 산책을 했는데, 작은 발걸음에 맞춰 걷는 순간이 참 특별하게 다가왔어요.
낯설던 눈빛은 어느새 사라지고, 제 옆에서 꼬리를 흔들며 함께 걷는 모습이 마음을 환하게 밝혀주더라고요.
돌보러 간 건 분명 저였는데, 결국은 제가 더 많은 위로와 사랑을 받아온 것 같아요.
몸은 조금 지쳤어도, 가을 햇살과 함께했던 오전의 그 기억이 하루 종일 마음을 든든하게 채워주었답니다.
👩Jisu
어느새 더위가 한풀 꺾이고, 가을이 훌쩍 찾아왔어요.
산책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선선한 날씨만으로도 쉽게 행복해지곤 하는데, 요즘은 줄곧 하늘이 맑아 기쁜 나날이 이어지고 있어요.
바쁜 일상 속에서는 귀갓길에만 잠깐 걸을 수 있었는데, 최근 하루를 통째로 비워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는 날이 있었어요.
좋아하는 사람들과 만나 향기로운 커피를 마시고, 햇빛 아래에서 산책을 하며, 편안한 마음으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참 행복했답니다.
특별한 일이 없어도 이렇게 큰 행복을 누릴 수 있다는 사실이 새삼스레 기쁘게 다가와요.
여기까지 수풀 멤버들의 지난달 행복을 이야기해 보았어요.
이렇게 행복을 사진으로 찍고, 글로 적다 보니 정말 더 행복해진 거 있죠?
수풀 패밀리 분들께서도 저희의 행복을 보며 조금이나마 행복이 차오르셨길 바라며,
그럼 저희는 또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올게요.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The Happy 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