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꽃 시장이 아닌, 꽃집에 들러 꽃을 한 다발 구매했어요.

한 단씩이 아닌, 필요한 만큼 어울리는 꽃을 가득 안고 오니 기분이 너무 좋은 거 있죠?

물론 꽃 시장만의 매력이 있지만, 가끔은 이렇게 꽃집도 애용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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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당화 : 열정, 겸손

필리카 : 변하지 않는 마음

심비디움 : 우아한 여인

온시디움 : 우아함, 사랑의 기억

카라 : 순수, 천년의 사랑, 순결

글로리오사 : 영광, 광영

코와니 : 순수, 천진난만

팔손이 열매 :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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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정리하고 다듬는 이 시간이 너무 평온해요.

슬쩍 보이는 1월의 화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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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츠 화병에 좋아하는 색감의 꽃을 가득 담았어요.


Boots Vase - Iv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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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사이로 만들어지는 아름다운 그림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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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고 있으니 이번 1월의 꽃이 하나의 겨울처럼 느껴지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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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동글 말려진 꽃잎이 너무 귀엽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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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란 산당화 가지는 긴 Karnak 02 화병에 매치해 주었어요.


Karnak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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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늘 함께였던 것처럼 잘 어우러지는 빈티지한 색감의 Karnak 01


Karnak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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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으로 달린 원형 손잡이가 빈티지한 분위기를 한층 높여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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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1월의 꽃 덕분에 스토어에도 생기가 더해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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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ogurt Bow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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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 서비스로 챙겨주신 오엽송인데요.

오엽송은 소나무 중에서도 향이 굉장히 강한 편이라, 그냥 두어도 향이 솔솔 풍긴다고 해요.

실제로 스토어에 올려두었더니 앞을 지나갈 때마다 좋은 향이 퍼져 기분까지 싱그러워지더라고요.

좋은 향을 늘 곁에 두리라 다시 한번 다짐하며-


새롭고, 아름다운 꽃이 많아 유독 꽃을 정리하며 행복함이 가득 차올랐던 1월의 꽃이네요.

수풀 패밀리 분들도 1월의 꽃을 보며 조금이나마 마음에 환기가 되었길 바라며,

오늘은 이만 여기에서 인사드릴게요.


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는 또 새로운 이야기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