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풀의 1일 산책 - 3월


수풀 패밀리 여러분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1일 산책으로 돌아왔네요.

그간 저희는 서울 스토어를 준비하며 매월 1일마다 분주하게 움직이느라..

여유로운 산책을 하지 못하다 보니 어느덧 3월이 되어서야 이렇게 돌아오게 되었어요.🥲

여차저차하여..!! 오랜만에 돌아온 수풀의 3월 산책입니다 :)

그럼 같이 산책하러 가볼까요?


3월을 맞이해 열심히 대청소를 하고


🏃 꽃밥

수풀에서 차량으로 15분


늦은 점심을 먹으러 꽃밥에 왔어요.


엄마가 해준 집밥처럼 따뜻한 한 상.


이곳에 가면 아몬드가 들어가서 아삭거리는 식감이 매력적인 비빔밥도 꼭 시켜야 하고요.


뜨끈한 들깨 수제비도 놓칠 수 없어요.

결론은.. 모든 메뉴가 다 맛있다는 것..!🤤


든든히 배를 채우고 나오면 달콤 박스가 있어요.

간식 구성도 여러 가지라 고르는 재미도 있답니다.


🍬🍫🍪🧁❤️


🏃 베어파인

꽃밥에서 차량으로 13분

수풀에서 차량으로 24분


귀여운 강아지 친구 멍구가 반겨주는 이곳은 수풀 멤버들의 단골 카페이기도 한 베어파인이에요.

정말 자주 오는 곳인데 이곳을 이제야 소개하네요!


양옆으로 큰 창이 나있어 한라산과 바다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최적의 뷰 🖼️


날씨 좋은 날 햇살 맞으며 이쪽에 앉아 책 한 권 읽으면 또 얼마나 좋다고요.


디저트 귀신 수풀 멤버들이 인정하는 베어파인 디저트 한 상.

이제 베어파인은 믿고 먹는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정말 모든 메뉴가 맛있어요.


디저트만 맛있나요.. 커피도 믿고 먹습니다.

토끼와 풀잎이 올라간 아름다운 라떼🐇🍃


이렇게 저희는 맛있는 거 가득 먹으며 행복하게 3월의 첫날을 마무리했네요.

수풀 패밀리 분들도 저희와 함께 산책하며 잠시라도 기분이 환기되었길 바라며-

저희는 또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올게요.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