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국제 행복의 날!

매년 UN에서는 행복의 날을 맞이해 전 세계 150여 개국 국민의 행복도를 조사한 ‘세계 행복 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대요.

행복 보고서라니..! 궁금한 마음에 찾아보았는데, 작년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행복 순위는 57위더라고요.

행복이란 단어를 참 좋아하는 편입니다.

휴무날 대청소 싹 해두고 창문 활짝 열어 넉넉한 용량의 컵에 차 한잔 내려 마시면 그게 바로 행복이죠.

예림피스의 Ear Mug는 정말 대 대 대용량이라 자꾸 물을 뜨러 부엌에 가지 않을 수 있어 오래도록 침대 속에서 뒹굴거릴 수 있어요..

휴무날 최적화된 컵이랄까요.

수풀의 캔들은 태우다 보면 이렇게 날개가 탄생해요.

굳은 날개를 또각' 꺾어 따로 보관하는 걸 좋아합니다. 향이 필요한 공간에 올려두면 지나갈 때마다 행복해져요.

아이스크림 뚜껑을 열었더니 아이스크림이 웃고 있던 날

첫 입 뜨기가 꽤나 힘들었지만.... (이하 생략) 미안해 아이스크림아.

우리에겐 늘 좋은 일이 진행 중~

행복의 날이라는 이름을 붙여두고 나니 오늘이 조금 더 특별하게 느껴지고, 괜히 입가에 미소가 띠어져요.

수풀의 행복 모음집을 보며 패밀리 분들도 일상 속에 숨어있는 행복을 놓치지 않는 하루가 되길 바랄게요.

행복해요 우리. 오늘은 행복의 날이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