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진 후 맺히는 열매는 과육이나 껍질로 내부의 씨앗을 보호합니다. 이러한 보호의 이미지로부터 영감받아 작은 콩알이 쪼개져 무언가를 품고 간직할 수 있는 합을 제작 하였습니다.
* 디자인, 흙반죽에서부터, 성형, 페인팅, 시유까지 모든 과정이 작가의 손에서 이루어지는 수공예 작품입니다. 공산품과 달리 모양이 비정형적일 수 있고, 같은 디자인 이라도 조금씩 다른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 1250도 고온에서 구워낸 인체에 무해한 안전한 도자기입니다. * 유약의 흐름 자국이나, 유약의 두께에 차이가 보일 수 있습니다. 유약 액체 특성상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 전자레인지 사용은 가능하나, 불에 직접 닿으면 도자기가 깨질 수 있으니 오븐이나 가스레인지 사용은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