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wn Building은 보다 다채로운 재료를 다루며 제작활동을 해나갑니다. 영적인 이안을 주는 오브제를 만드는 것을 희망하고 있으며, 실용적인 것과 비실용적인 것을 아우르며 일상 속에서 기분이 좋아질 수 있는 것들을 제작합니다.
리듬감있는 4개의 나무공이 브라운 컬러와 어우러져 모던하고 미니멀한 무드로 연출되는 행거입니다. 작은 사이즈라서 부담없고, 간단한 설치가 가능한 그런 행거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크지 않은 사이즈의 집에서 살아가다 보면 될 수 있는한 부피를 가장 적게 차지하면서도 효율적으로 수납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됩니다. 이 작은 행거에는 마스크, 에코백, 모자 등 소지품 여러개를 함께 걸 수 있습니다. 행거 뒷면에 부착 되어있는 3M 초강력 테이프를 통해 가장 쉬운 설치를 하실 수 있습니다. 안정적으로 지탱할 수 있는 무게는 1kg 미만입니다. 벽면과 제품 사이에 들뜸 없이 착 달라붙는 설치가 가능합니다. 붙이려는 벽면을 깨끗이 닦은 후 물기나 먼지가 없는 상태에서 부착합니다. 테잎이 한 번 붙었는데 떼어낼 경우에 테잎은 재사용 불가하며, 동일한 테잎제품이나 글루건 등을 이용해서 재설치 가능합니다. 문, 나무, 페인트벽 등의 매트한 표면에는 매우 잘 부착되지만 실크벽지의 경우 표면에 코팅이 되어 있어서 테잎이 잘 붙지 않을 수도 있어서 코트와 같은 묵직한 것을 걸었을 때에 제품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